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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q04.png 변희경(卞熙經)

상보(常甫)

삼외재(三畏齋)

생몰년

1696(숙종 22) ~ 1768(영조 44)

시대

조선 후기

본관

초계(草溪)

활동분야

기타 > 처사

변황(卞榥)

처부

이소(李熽)

묘소

계산(溪山)

 

 

iq02.png  [상세내용]

1696년(숙종 22)∼1768년(영조 44). 본관은 초계(草溪). 자는 상보(常甫), 호는 삼외재(三畏齋).부친 참의(參議) 변황(卞榥)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부인 세자세마(世子洗馬) 이소(李熽)의 딸과의 사이에 2남2녀를 두었다. 3살 때 아버지를 잃고, 약관의 나이가 되어서야 지촌(芝村) 이희조(李喜朝)의 문하에서 학업, 성리설(性理說)을 듣고 감복하여 분발하였으며, 뜻을 바로 세우는 것으로 일을 삼았다. 승려 성규(成規)에 의지해서 존성(存省)하고 근검 절제를 하며 지내다 일본을 방문하러 갈 기회가 있었는데, 스승의 상을 당해서 막혀버렸다.

 

모든 일이 뜻대로 되지 않자, 어머니를 봉양하러 회덕(懷德)으로 갔다가, 다시 청주(淸州)에 있는 부친의 묘 아래에 기거하며 곤궁하게 살다 생을 마쳤다. 변희경은 박식하였고 경전(經傳)에도 매우 뛰어났는데, 특히 《주자전서(朱子全書)》에 밝았다. 손으로 베끼고 눈으로 통달하여 자못 이치를 꿰뚫게 되었으며, 사체(四體)의 변절(變節)도 또한 참고할 만한 점이 많이 있다. 묘는 계산(溪山)의 선영(先塋) 유좌(酉坐) 언덕에 있다.

 

iq02.png  [참고문헌]

朝鮮人名辭書, 豊墅集

 

iq02.png  [집필자]

이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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