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을빛낸인물

 

 [상세내용]

1873년(고종 10)∼미상. 일제강점기·현대 유학자. 자는 회숙(晦叔)이고, 호는 이산(泥山)이다. 본관은 초계(草溪)이고, 전라북도 고창(高敞)에서 태어났다.조선 말기 의병을 일으키고 1895년(고종 32) 을미개혁으로 단발령이 내려지자 반대하는 상소를 올리는 등의 활약을 한 송사(松沙) 기우만(奇宇萬: 1846∼1916)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높은 학문과 올바른 행실로 널리 이름이 알려졌다.그의 유고로 《이산유고(泥山遺稿)》가 있다. 강천수의 서문(序文)을 붙여 석판본 5권 2책으로 1948년 간행되었다. 구성은 부(賦)·시(詩)·서(書)·잡저(雜著)·서(序)·기(記)·발(跋)·명(銘)·잠(箴)·찬(贊)·자사(字辭)·혼서(婚書)·축문(祝文)·제문(祭文)·상량문(上梁文)·비(碑)·묘갈명(墓碣銘)·행장(行狀)·전(傳)·부록(附錄) 등으로 되어 있다고 하나, 현재 소재지는 불분명하다.

 

 [참고문헌]

신증동국여지승람, 전라문화의 맥과 전북인물, 다음 백과사전

 

 [집필자]

이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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