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을빛낸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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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옥란(卞玉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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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 |
1322(충숙왕 9)~ 1395(태조 4) |
시대 |
조선 전기 |
본관 |
초계(草溪)활동분야 |
활동분야 |
문신 > 문신 |
부 |
변원(卞原) |
공신호 |
개국원종공신 |
[상세내용]
1322년(충숙왕 9)∼1395년(태조 4). 고려말 조선초의 문신. 본관은 초계(草溪). 상호군(上護軍) 변원(卞原)의 아들이다.1346년(충목왕 2) 문과에 급제하고, 액정내시(掖庭內侍)를 거쳐 예빈시승(禮賓寺丞)에 보임되었다.1360년(공민왕 9) 진주판관을 지낸 뒤 전법정랑(典法正郞)이 되어 전라도안렴사로 파견된 바 있고, 1372년 수원부사가 되었다.1375년(우왕 1) 판선공시사(判繕工寺事)에 이어 판내부시사(判內府寺事)를 지내고, 충주‧청주의 목사를 역임하였으며, 1390년(공양왕 2) 호조판서에 이어 병조판서와 이조판서에 제수되었다.
이와같이 공양왕대에 고위직에 현달한 배경에는 둘째아들 중량(中良)이 이성계(李成桂)의 형 원계(元桂)의 사위로서 이성계 집권을 형성한 중요인물로 활약하였기 때문이다.
조선 건국 후에는 전조의 기로(耆老)를 예우(禮遇)하는 시책에 따라 검교판중추원사(檢校判中樞院事)에 임명되고 개국원종공신에 책훈되었다.
[참고문헌]
高麗史, 太祖實錄, 國朝人物考
[집필자]
박천식(朴天植)